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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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母, "아들, 결혼 못하면 손주라도"

기사입력 2016.04.24 19: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어머니를 찾아갔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개의 사랑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의 엄마를 찾은 런닝맨 멤버들. 유재석은 "종국이가 아침을 새벽 3시에 먹고 나오더라. 매일 아침 차려주시고 대단하시다"라고 말을 건넸다. "며느리 조건이 있느냐"는 말에 어머니는 "밥 잘해줘야 한다"라고 밝혀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이어 엄마는 "우린 딸이 없으니까 김종국이 딸처럼 한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모두 놀랐다. 애교도 있다고. 엄마의 계속되는 김종국 칭찬에 멤버들은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의 엄마는 "종국이 이제 결혼 해야 되잖아요"라는 멤버들의 말에 "결혼 못하면 어디서 그냥 손주라도 낳아서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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