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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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필모, 김영철에 무릎 꿇고 석고대죄 '냉기류'

기사입력 2016.04.24 13:01 / 기사수정 2016.04.24 13:01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장인 김영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김영철과 이필모의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장인 봉삼봉(김영철 분) 앞에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고 있는 유현기(이필모 분)의 모습이 담겨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 속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냉기류가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삼봉은 승진파티까지 직접 준비할 정도로 사위 사랑이 남다른 인물이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 삼봉은 현기에 대한 분노가 치솟은 모습이다. 사위만 오면 싱글벙글 미소를 짓던 그가 싸늘한 무표정으로 사위를 바라본 데 이어 무릎을 꿇은 사위를 쌩 하니 지나쳐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자존심 강하고 처가를 등한시 해온 현기가 자존심까지 버리며 삼봉에게 무릎을 꿇어 눈길을 끈다. 삼봉의 냉대에 자존심이 상해 입술을 꾹 깨물며 화를 참는 듯 보인다. 이에 삼봉이 이렇게 현기에게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부른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다. 오늘(24일) 저녁 8시 45분 18회가 방송.

eunhwe@xportsnews.com / 사진=스토리 플랜트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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