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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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가시권' 강정호, 트리플A 경기서 첫 안타

기사입력 2016.04.24 10:3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경기 인디애나폴리스와 루이빌 배츠전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피츠버그의 산하의 트리플A 팀이다.

지난해 무릎 수술을 받은 뒤 5월 초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던 강정호는 이날 4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1회 내야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방면 안타를 쳤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나면서 이날 경기를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인디애나폴리스의 1-0 승리로 끝났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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