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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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연정훈 러블리 입성, 이요원과 맞붙나 (종합)

기사입력 2016.04.23 21: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욱씨남정기' 연정훈이 러블리 코스메틱에 입성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12회에서는 구조조정을 통보받아 눈치를 보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조조정을 통보한 조동규(유재명)는 희망 퇴직 신청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신팀장(안상우)은 "더러워서 관두게 하겠다"며 행동에 나섰다. 신팀장은 공용 휴지를 쓴다는 이유로 장미리(황보라)를 이기주의라고 체크하고, 커피를 마시는 한영미에게는 카페인 중독이라고 적으며 "근태 평가로 점수내서 해고할 거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직원들은 "이럴 때일수록 똘똘 뭉치자"고 다짐했지만, 한영미와 박현우(권현상)는 신팀장에게 따로 가서 신팀장의 눈치를 살폈다. 신팀장의 치졸한 평가를 보던 남정기는 옥다정에게 찾아가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옥다정은 남정기에게 직원들을 평가하라고 지시했다.

어쩔 수 없이 구조조정 대상 선정을 떠맡은 남정기는 자기 이름을 써서 옥다정(이요원)에게 제출했다. 하지만 다음날 회사 구조조정대상자 명단엔 한영미가 적혀 있었다.

이에 남정기는 조동규(유재명)와 옥다정에게 따졌지만, 한영미는 짐을 챙길 수밖에 없었다. 한영미는 "찍소리 못하고 일만 한 게 내 잘못이다. 회사 사정 봐주느라 연차, 휴가 한번 제대로 안 쓰고, 십 년 장기근속 휴가도 반납하고 일한 거"라고 분노하며 회사를 나갔다.

한영미가 떠난 후 회사에 이지상이 입성했다. 조동규는 "투자자이자 총괄이사로 부임한 이지상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를 본 옥다정은 이지상을 노려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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