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욱씨남정기' 이요원이 직원들에게 뇌물을 받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11회에서는 직원들을 단속하는 옥다정(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다정은 연이은 제품 런칭 성공으로 들떠있는 직원들에게 접대와 뇌물 유혹에 흔들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직원들은 "누가 우리에게 뇌물을 주냐"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곧 직원들에게 유혹의 손길이 뻗쳤다. 백화점 직원은 한영미(김선영), 장미리(황보라)에게 "팝업스토어를 석 달 어떠시냐. 면세점은 어떠시냐"라며 상품권을 건넸고, 소셜커머스 MD 역시 남정기(윤상현), 박현우(권현상)에게 뇌물을 건네려 했다.
이에 직원들은 "저희 이런 거 안 받는다"라며 거부했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전복, 상품권 등이 집에 배달왔고, 직원들은 어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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