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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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학생' PD "수업 방해되지 않게 촬영할 것"

기사입력 2016.04.22 12: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성수PD가 단국대 도예과 내 민폐논란에 대해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전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이성수PD가 참석했다. 

이성수PD는 최근 단국대 도예학과의 학생이 졸업작품 관련해 '오늘부터 대학생' 측에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리얼리티이다 보니까 단국대 홍보팀에 사전에 협조를 구했지만 불미한 사건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학생하고 만나서 사과를 많이 드렸다. 지금 그 학생이 단국대 대나무숲이라는 글에 게재한 상태다. 제작진을 이해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제작진은 촬영하면서 미처하지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에 대해 보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또 "학교 학생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많이 알리려 하고 최대한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쪽으로 촬영을 하려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이며 학생들의 수업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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