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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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시빌워' 세바스찬 스탠 "싸움신, 실제가 아니라 다행"

기사입력 2016.04.22 11:4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싱가포르, 최진실 기자] 세바스찬 스탠이 영화 속 신에 대해 말했다. 

22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크리스 에반스,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조 루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세바스찬 스탠은 "두 편에 등장하면서 윈터 솔져의 역할을 이어 했다"며 "악역과 함께 버키 반스로 전환되는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윈터 솔저'에서 '시빌워'로 넘어오며 버키 반스로서 누가 동료인지 미래를 찾아가는 스토리라 생각한다. 결국 생존 하기 위해서 가족을 찾아가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캐릭터가 흥미롭게 연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바스찬 스탠은 "작품에서 블랙 팬서와 실제로 싸우지 않고 연출된 것으로 싸우는 것이 어려웠다"며 "어려웠지만 다행이다. 실제로 싸웠더라면 힘들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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