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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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말' 걸스데이 민아, '취준생' 애환 전한다

기사입력 2016.04.22 11:23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KBS1 '안녕 우리말'을 통해 우리말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번엔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는 취업준비생으로 열연한다.
 
민아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55분 방송하는 '안녕 우리말-친구의 취직' 편에서 우리말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취업준비생으로 열연, 이번에는 친구(박슬기)가 취업 후 구매한 차를 함께 시승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연기한다. 그는 특유의 털털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로 취업준비생의 애환을 잘 표현해 내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안녕 우리말-친구의 취직' 편에서는 클러스터, 스티어링 휠, 레버, 트랜스미션과 같은 자동차 관련 어려운 용어를 우리말로 쉽게 알려줄 예정이다.
 
'안녕 우리말'은 기존의 교육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단막극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특히 앞서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태양의 후회' 편은 각종 SNS 채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KBS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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