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남다른 '뮤뱅 출근길'…"JS컵 사랑해주세요!"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그룹 스누퍼(SNUPER)가 남다른 '뮤직뱅크 출근길'로 눈길을 끌었다.

스누퍼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포토 존 앞에 선 스누퍼는 '수원 JS컵' 홍보 피켓을 들고 "2016년 5월 18일 시작하는 수원 JS컵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누퍼는 JS 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경기도 수원시가 후원하는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아이콘(iKON)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 되며 차세대 남성 아이돌 그룹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스누퍼는 '개념돌'이란 별칭답게 공식적인 홍보 이외에도 '수원 JS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성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수원 종합경기장에서 번갈아 펼쳐진다. 올해 수원 JS컵은 '미리 보는 U-20 월드컵'으로, 1년 앞으로 다가온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설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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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