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살인죄를 인정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1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거짓 자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법정에서 "5년 전 태국 살인사건 제가 범인입니다. 제가 죽였습니다"라며 거짓 자백했다. 앞서 민선재(김강우)는 김스완(문채원)을 빌미로 협박했고, 차지원은 김스완을 지키기 위해 누명을 뒤집어썼다.
김지륜(김태우)은 "아닙니다. 피고인은 지금"이라며 만류했고, 차지원은 "변호인 바꾸겠습니다"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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