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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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렘 데포, '저스티스 리그' 합류…마블 이어 DC까지 섭렵

기사입력 2016.04.20 11:2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연기파 배우 윌렘 데포가 DC코믹스 집단 히어로물 '저스티스 리그'에 합류한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19일(이하 현지시각)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윌렘 데포의 '저스티스 리그' 출연 소식을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04년 제작된 마블 히어로물인 '스파이더맨2'에서 악역인 그린 고블린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마블 코믹스에 이어 DC코믹스까지 출연하는 최초의 배우가 된 셈이다.
 
다만 윌렘 데포는 '저스티스 리그'에서 마블사의 영화와는 달리 선한 캐릭터를 맡을 전망이다.
 
할리우드에서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불리는 윌렘 데포는 '플레툰', '뱀파이어의 그림자',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등의 작품을 통해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저스티스 리그'는 현재 벤 애플렉, 헨리 카빌,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레이 피셔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017년 11월 17일 첫 편이 개봉될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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