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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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중국판 '런닝맨' 출격…"오늘(20일) 촬영"

기사입력 2016.04.20 11:1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송중기가 중국판 '런닝맨'에 출격한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송중기는 20일 중국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KBS 2TV '태양의 후예' 종영 한참 전부터 논의돼온 것. 송중기가 '런닝맨' 고정 멤버였던 시절, 당시 '런닝맨'을 진두지휘한 김주형PD, 임형택PD와의 인연이 주효했다.
 
두 사람이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연출을 맡으면서, 송중기 역시 자연스럽게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이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태양의 후예'로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서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송중기가 중국판 '런닝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해당 방송분은 한국에서 전파를 타진 않는다. 별도의 예능 출연 여부에 대해 관계자는 "드라마 종영 이후 일정이 여의치 않아 당분간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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