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문지윤과 한소영이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에 캐스팅됐다.
20일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는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에 ‘치즈 인 더 트랩’에서 극의 활력소를 불어넣었던 문지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한소영,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강소라의 못된 오빠’로 강한 인상을 남긴 강태환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문지윤은 날마다 캐릭터를 바꿔가며 남자주인공 한도우(수호)의 곁을 지키는 의문의 수호천사 패트릭 역할을 맡는다. 한소영은 극중 극강 미모와 도발적인 섹시미를 갖춘 대형 제과기업의 홍보실장 역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강태환은 한도우와 신경전을 펼치는 유학시절 룸메이트이자 파티쉐계의 화려한 황태자로 변신한다.
고대화 대표 프로듀서는 “주연급 못지 않은 여러 조연들이 매회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모든 역할의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엑소 수호와 배우 이세영이 주연을 맡은 '하와유브레드'는 매일 아침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비밀스런 천재 파티쉐 한도우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베이커리에 잠입하는 예능프로 여작가 노미래에 관한 스토리다. 올 하반기 한국과 중국에 동시 방영되며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전 세계 30여개국과 방영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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