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박기웅 누르고 '수석합격'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박기웅을 누르고 수석합격을 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8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도건우(반기웅)를 누르고 수석합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변일재(정보석)와 도도그룹 사람들을 중국 공안에 붙잡히게 한 뒤 마이클 창(진백림)의 위조공장 위치를 알아냈다.

강기탄이 위조공장 위치를 알아낸 덕분에 도도그룹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변일재는 강기탄이 자신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면서까지 위조공장 위치를 알아낸 것에 격분했다.

그때 도도그룹 회장 도충(박영규)으로부터 연락이 와 강기탄에게 수석합격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알고 보니 이번 일은 도충이 변일재도 모르게 지시한 것이었다. 이에 강기탄은 도충의 인정을 받으며 도건우를 누르고 수석합격을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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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