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8 11:28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8번의 경기 중 3번의 경기는 일본(1회)과 중국(2회)에서 개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지속적으로 동아시아 대표 모터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슈퍼레이스는 5년만에 지엠코리아와 손을 잡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표종목인 ‘슈퍼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 외관을 캐딜락ATS-V로 변경하는 등 보다 풍성하고 새롭게 올 시즌을 준비한다는 각오다.
또한,‘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은 수도권 유일의 서킷인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해 일반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용인 스피드웨이는 2009년 이후 8년만에 첫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슈퍼레이스 측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도권에 개최한다는 점을 내세워 관람객들을 모을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해외레이스,나이트레이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중들이 서킷을 찾아 모터스포츠의 짜릿함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막 소감을 밝혔다.
한편,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이어 동아시아 3개국 모터스포츠가 결합하는 ‘한중일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7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한다.이 대회에서는 경기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기념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아시아 모터 팬들에게 모터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인 모터테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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