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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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김성령, 김범 앞에서 차화연 체포했다 '살벌'

기사입력 2016.04.17 23:08 / 기사수정 2016.04.23 22:08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차화연을 체포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14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서정미(차화연)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미는 장물로 거래되는 국보급 그림을 낙찰 받았다. 그러나 장물 경매는 고윤정의 덫이었다. 서정미가 그림을 낙찰 받은 뒤 경찰이 들이닥쳤고, 서정미는 현장을 빠져나갔다. 강상철(김희찬)은 미리 준비된 차에서 기다리다 서정미를 태웠다. 고윤정은 이로준(김범)에게 '꼭 봤으면 하는 게 있어. 바에서 기다릴게'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고윤정은 서정미와 이로준이 한자리에 모이도록 만들었다. 고윤정은 이로준 앞에서 서정미를 체포했고, "이로준 대표님이 아드님이시죠? 수표로 구입하셨네요. 회사 돈으로 구입하셨고 이로준 대표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 공범이 되시거든요"라며 엄포를 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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