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7 17:5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동욱이 이동국 네 삼남매의 기저귀 갈기에 멘붕이 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욱이 이동국 네 삼남매를 돌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욱은 재시와 재아가 테니스 연습을 간 후 본격적으로 설아와 수아, 그리고 막내 대박이를 돌봤다.
이동욱은 놀이터에 가려고 외출 준비를 하던 중 설아가 응가를 하자 화장실에서 기저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난감해 했다. 이동욱은 "남의 응가를 닦는 게 처음이다"라고 외치며 웃었다.
간신히 설아의 기저귀 갈기를 마친 이동욱은 대박이의 기저귀도 갈았다. 그런데 대박이가 기저귀를 갈자마자 방귀를 뀌었다. 이동욱은 "대박이 응가하니?"라고 물어보고는 대박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동욱은 대박이를 씻기면서 "내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느냐"라고 중얼거리며 신세한탄을 했다. 이동욱은 기저귀를 가느라고 외출 준비만 1시간 정도 걸리자 놀기도 전에 기진맥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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