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김세영(26)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세영은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서에서 열린 'XIAOMI 로드FC 030' 페더급 경기에서 중국의 샹 리안 루와 맞붙었다.
두 선수는 1라운드부터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샹 리안 루의 로 블로 반칙이 두 차례나 나왔다. 2라운드 역시 탐색전과 난타전이 번갈아가며 전개됐다.
치열하게 주먹을 주고 받았지만 김세영과 샹 리안 루는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결국 승부는 판정에서 갈리게 됐고, 3-0 심판전원일치로 김세영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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