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에릭남♥솔라, 첫만남에 '자연스런 스킨십'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에릭남과 솔라가 첫만남에 자연스런 스킨십을 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솔라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골방에서 대면한 뒤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에릭남이 솔라를 데리고 간 곳은 전동휠을 배울 수 있는 곳이었다. 에릭남은 솔라와 함께 활동적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친해지기 위해 전동휠 배우기를 계획한 것이었다.

솔라부터 전문가에게 전동휠 타는 법을 배웠다. 전동휠 위로 올라간 솔라는 몸이 뻣뻣하게 굳어버렸다. 전문가는 솔라에 대해 "신체나이가 40대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반면에 에릭남은 전동휠을 자유자재로 다뤘다. 이에 에릭남이 솔라에게 1대 1로 전동휠을 가르쳐줬다.

솔라는 에릭남의 보호 속에 전동휠을 탔다. 에릭남은 솔라가 전동휠에서 떨어질까 봐 따라다니면서 매너손을 준비했다. 그런데 솔라는 에릭남이 아닌 다른 쪽으로 가기 바빴다. 에릭남은 솔라가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가자 장난삼아 "내가 그렇게 싫어? 내가 원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솔라의 손을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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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