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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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야구 중계 혁신 기술, 16일부터 첫선"

기사입력 2016.04.15 13:56 / 기사수정 2016.04.15 13: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스포츠플러스가 진화된 중계기술로 시청자를 찾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6일 오후 5시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vs NC'의 2연전부터 프로야구 중계에 묘미를 더할 라이브 스트라이크존 표출 솔루션인 ‘M-zone 1.0’을 선보인다.
 
MBC스포츠플러스는 "‘M-zone 1.0’은 리플레이 영상으로 제공했던 기존의 ‘피칭캠’이 한 단계 발전된 버전이다. 라이브 영상에 투구의 스트라이크존 통과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중계기술로 정확하고 생동감 넘치는 야구 중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여타 스포츠 방송에서 해외의 중계기술을 고가에 도입해 사용 중인 스트라이크존 시스템을 MBC스포츠플러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개발해 이번 시즌 야구중계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M-zone 1.0’ 중계 기술 외에도 투수가 던지는 볼의 경로를 실시간 포착해 볼의 궤적을 다양하게 구현하는 스포츠 영상분석시스템인 ‘피칭캠 3.0솔루션’ 등 3건의 자체개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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