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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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 의미심장한 눈빛…관계 진전되나

기사입력 2016.04.15 07:3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화만사성' 이상우가 김소연에 손수 밥상을 차려주는 자상한 면모를 뽐냈다.

15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서지건(이상우 분)이 봉해령(김소연)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14회에서 해령은 허울뿐인 결혼 생활을 끝내고자 이혼 선언을 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악랄한 시어머니의 태도와 사랑 없어도 이혼만큼은 안 된다고 고집하는 남편 유현기(이필모)에 마음이 무너져내려 울먹이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건을 마주친 해령은 지건에게 "저 좀 도와 주실래요"하며 쓰러져 시청자들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 해령과 지건은 한옥집 마루로 보이는 곳에서 밥상을 놓고 마주 앉아있다. 해령은 다소 굳은 표정을 하고 있는데 반해 지건은 해령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장면은 지건이 해령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고자 부족한 솜씨지만 손수 따뜻한 밥상을 준비한 것이다. 팔짱을 낀 채 해령을 바라보는 지건의 눈빛에서 해령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의 눈빛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지건을 바라보는 해령의 깊은 눈망울 역시 눈길을 끈다. 지건은 해령의 마음이 무너질 때 마다 나타나 진심 어린 위로로 힘이 돼 주는 존재다. 지건은 자신이 해령을 좋아하고 있음을 스스로 확인한 가운데, 과연 이혼 선언을 한 해령은 지건에 대한 마음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스토리플랜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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