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4 22:2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중기와 진구의 생존 전말이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대영(진구)의 생존 전말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이 1년 만에 알바니아에서 봉사 중인 강모연(송혜교) 앞에 나타난 데 이어 서대영은 우르크 파병 중인 윤명주(김지원) 앞에 나타났다.
윤명주는 1년 전 연합작전 도중 폭격으로 인해 시신도 찾지 못하는 전사자였던 유시진과 서대영이 어떻게 살아 돌아올 수 있었는지 물었다.
서대영은 폭격이 일어나기 직전 반공으로 끌려가 지하에 150일 이상 갇힌 채 포로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거의 죽을 뻔했던 유시진과 서대영을 살린 사람은 북한 공작원 안정준(지승현) 상위였다. 안정준은 지난번 유시진에게 진 빚을 갚은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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