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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해 5천만원 기부 '역시 유느님'

기사입력 2016.04.14 21:4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나눔의 집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14일 나눔의 집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재석 씨가 14일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천만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천만원을 포함 총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집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앞서 2014년 7월에 2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5년 6월 2일에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건립에 2천만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천만원을 포함 총 6천만원을 기부해 현재까지 총 일억원을 기부했다.

나눔의 집 측은 "나눔의집 할머니들께서도 많은 방송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잊지않고 남몰래 선행활동 해주시는 유재석 씨께 너무 감사하다고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이어지고 있는 미담을 비롯해 남몰래 소리 없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꾸준한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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