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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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X젝키' 고지용 등장했다…'기억해줄래' 열창

기사입력 2016.04.14 21:34 / 기사수정 2016.04.14 22:0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마지막 무대에 고지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MBC '무한도전-토.토.가2'의 첫 주자로 그룹 젝스키스의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컴백' '폼생폼사' '커플'을 부른 젝스키스는 네 번째 무대 '기억해 줄래'가 마지막 무대라고 알렸다. 이때 마이크 간격을 넓혀 한 사람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팬들은 고지용이 등장하리라고 직감했다.

고지용은 무대 의상이 아닌 말끔한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잘생긴 외모와 목소리는 세월을 빗겨간듯 여전했다. 여섯 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졌고 팬들은 감격에 눈물을 흘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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