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4 14:53
그는 "성적이 조금만 안 좋아져도 '유하나가 힘을 다 빼놨네, 유하나 때문에 힘을 못 쓴다'라는 댓글이 달려 너무 황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환 아나운서는 "어쩐지 야구장에서 이용규 선수가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하나는 당황한 기색 없이 "나도 그러길 바란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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