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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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젝스키스, 서울·경기서 소규모 공연 개최"(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4.14 10:54 / 기사수정 2016.04.14 10:5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젝스키스가 오늘(14일) '무한도전'과 함께 소규모 공연을 펼친다.

젝스키스는 오늘(14일) '무한도전' 녹화에 임하고 있다.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게릴라 콘서트의 플랜B로 서울 경기 인근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젝스키스가 곳곳에 출몰해 소규모 행사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멤버들이 봉고차를 타고 다니면서 게릴라 식으로 행사를 연 '하나마나' 특집과 유사하게 이뤄진다. 멤버들이 직접 행사를 유치하고 섭외를 진행, 소규모로 무대를 꾸민 특집이다. 

'무한도전'은 '토.토.가' 시즌2의 일환으로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지난해 10월부터 멤버들과 스케줄을 조율했지만 공연에 대한 내용이 사전에 공개되면서 계획 수정이 불가피했다.

앞서 제작진은 6일 공식 트위터에 "'토토가' 시즌2로 준비 중이던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의 공연 계획이 미리 공개됨에 따라 4월 7일 목요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공연은 진행되지 않는다.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양해의 말씀드린다. 공연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뤄지는 대로 바로 공지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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