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3 22: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중기와 송혜교가 긴 이별을 앞두고 포옹을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5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이 긴 이별을 앞두고 포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3개월에 달하는 연합작전에 투입되자 잠깐 시간을 내서 해성병원에 가 강모연을 만났다.
강모연은 유시진을 3개월이나 못 본다는 사실에 그만 눈물을 흘리며 "안 그러려고 노력하는데"라고 말했다.
유시진은 강모연을 끌어안고 "노력하게 해서 미안하다. 안 다치겠다. 안 죽겠다. 계절 바뀔 대쯤 꼭 돌아오겠다"고 얘기하고는 돌아섰다.
강모연은 벌써 떠나려는 유시진을 붙잡고 포옹을 하며 "보고 싶을 거다"라고 했다. 유시진도 "나도 보고 싶을 거다"라고 한 뒤 강모연을 두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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