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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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연 측 "'코빅' 고소 취하…담당자 직접 방문 후 사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4.12 17:17 / 기사수정 2016.04.12 17: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한부모가정 권익단체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하 '차가연')' 측이 장동민을 비롯한 tvN '코미디 빅리그' 관계자에 대한 고소를 취하할 예정이다.

'차가연'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처음에 고소를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인식 개선'에 있었다"며 "충분히 인식 개선이 이루어진 것 같고, tvN 쪽에서도 앞으로도 진중히 하겠다고 사과를 해 고소를 취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13일은 총선으로 인한 휴일이라 14일에 고소를 정식으로 취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tvN은 논란과 관련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과 지난 '코미디 빅리그' 방송에서 사과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방송을 통한 사과 이외에도 '코미디 빅리그' 관련 tvN 측이 직접 '차가연'을 찾아 사과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을 비롯해 출연진의 별도 방문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코미디빅리그'의 새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한부모가정 아동에 대해 조롱하는 듯한 장면이 문제된 바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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