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정유미의 쉴 틈 없는 24시간이 공개됐다.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채여경 역으로 활약할 정유미의 학교생활부터 보육원 생활을 담은 빼곡한 하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정유미는 10대부터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인물로 똑 부러지는 언변과 조근조근한 말투, 강렬한 눈빛을 지녔으며 외강내유의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이에 그녀는 학교에선 퍼펙트한 성적을 자랑하는 모범생으로, 보육원에선 아이들을 두루두루 챙기는 따뜻한 왕언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실제로 정유미는 깊은 감정 연기를 펼칠 땐 강단있는 여자 채여경으로 변신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반면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에선 어린 배우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분위기를 주도해나가고 있다고.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카리스마와 러블리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배우 정유미가 채여경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잘 만들어가고 있다.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할 그녀의 활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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