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마이클리 '에드거 앨런 포', 예매 랭킹 1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가 흥행을 예고했다.

5월 31일 한국 초연하는 '에드거 앨런 포'는 11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12일 '에드거 앨런 포' 측은 "뮤지컬 '위키드', '마타하리', '헤드윅', '모차르트!' 등 올 상반기 공연되는 대작을 누르고, 주요 예매처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에서는 티켓 오픈 3분 만에 주요 회차의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도 불리며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뮤지컬이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최재림, 최수형, 윤형렬, 신화의 김동완이 캐스팅됐다.

5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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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