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그룹 마이네임의 준Q가 두 번째 연기 도전에 나섰다. 지난 8일 첫 방송한 온스타일의 새 웹드라마 '뷰티학개론'으로 시청자들을 만난 것.
'뷰티학개론'은 내로라하는 화장품 관련 업계의 최우수 학생들로 가득한 곳인 'K-뷰티스쿨'에서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웹툰을 보는 듯한 코믹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오픈과 동시에 10, 20대 시청층을 끌어 모으고 있다.
극중 준Q는 체중 조절을 위해 늘 자신의 물통에 물을 넣고 다니는 말수는 적지만 순수함을 지닌 오두이 역을 맡았다. 톡톡 튀어 나오는 드라마 속 감초 캐릭터로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준Q는 앞서 마이네임 멤버들과 함께 판도라TV 1인칭 연애시뮬레이션 콘텐츠 '내 손안의 남자친구(이하 내손남)'를 통해 연기를 맛 본 이후 두 번째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웹드라마는 처음이라 더욱 의지에 불타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뷰티학개론'은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에서 매주 금요일 방송한다. 이후 온스타일과 중국 동영상 채널 텐센트에도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준Q가 속한 마이네임은 현재 일본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 국내 팬미팅 및 유럽 투어 일정 등 국내를 넘어 해외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에이치투미디어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