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2 00:2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원해가 기러기 아빠의 사연에 눈물 흘렸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8년 째 가족을 떠나 홀로 섬에서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와 그런 아빠가 불만인 딸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주도에 있는 가족들을 두고 혼자 우도에서 장사를 하는 기러기 아빠 박일현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일현 씨는 오랜만에 제주도 집을 갔지만 딸 신라 양과 어긋나고 말았다. 신라 양은 아빠의 힘든 점은 이해하지 못한 채 서운했던 점만 쏟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김원해는 자신도 현재 기러기 아빠라 박일현 씨의 상황을 공감하며 눈물을 닦아내느라 바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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