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문채원, 팔색조 스틸컷 '사랑스러운 미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문채원은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여자주인공 김스완으로 분했다.

문채원은 이진욱(블랙·차지원 분)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 포기를 모르는 열혈 기자정신 등 다채로운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캐릭터를 위한 변신도 눈에 띈다. 태국 거리에서 거칠게 자란 김스완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잘랐다.
 
11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1회부터 8회까지 문채원의 촬영장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대본을 손에 든 채 열중했다. 촬영 준비로 소란스러운 현장 속에서도 문채원은 장면 연구에 완전히 집중했다. 대본을 바라보는 진지한 표정, 깊어진 눈빛 등을 통해 김스완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문채원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밤낮 없이 이어지는 촬영장에서 사랑스러운 애교와 따뜻한 마음씨로 현장을 밝히고 있다고 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관계자는 “문채원은 흔치 않은 여주인공이다. 연민을 자아내기도 하며, 또 사랑에 당당하고, 자신의 일에서도 열정적이다. 문채원은 끝없는 캐릭터 분석으로 김스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살려내고 있다. 깊어진 멜로와 함께 더욱 빛나게 될 문채원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 10회는 14일 오후 10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이김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