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비범이 미니앨범 발매 후 이색적인 1위 공약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블락비 비범이 이색적인 1위 공약을 내놓았다. 바로 팬클럽 BBC에게 꿀을 나눠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비범은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리드 싱글 '몇 년 후에' 1위 수상 후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팬들한테 꿀 나눠줄게요"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비범은 "블락비 팬클럽 BBC는 벌이기 때문에 벌인 제가 꿀을 먹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1년 8개월 동안 먹지 못한 꿀, 이번 활동을 통해 모두 퍼드리겠다"며 1위 공약을 내걸었다. 컴백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꿀을 주겠다는 비범의 공약이 이행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락비는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3월28일 선공개곡 '몇 년 후에'를 발매하며 1년 8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몇 년 후에'는 음원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음원 강자 지코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블락비는 11일 0시 5번째 미니앨범 'Blooming Period'를 공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세븐시즌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