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 멤버들이 수료식에 참석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4'에서는 4기 멤버 김성은, 공현주, 이채영, 김영희, 전효성, 나나, 차오루, 다현이 의무부사관에 도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무사히 훈련을 마친 뒤 수료식에 참석했고, 전효성은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서미애 중대장은 멤버들 한 명씩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특히 서미애 중대장은 나나에게 "여성스러운 말투 때문에 지적을 많이 했는데 많이 좋아졌고 얼굴 뿐만 아니라 마음이 정말 예쁜 인원이다"라며 칭찬했다. 나나는 "자신감 없고 애교스러운 말투가 아니라 조금 더 단단해진 것 같다. 군대 오길 정말 잘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멤버들은 수료식 현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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