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최정(SK)가 시즌 2호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최정은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3차전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말 1사 1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류제국의 초구 139km/h 속구를 강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SK는 1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LG에 2-3으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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