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8
연예

'페이지터너' 김소현, 지수 멱살 잡고 "너 아직 멀었다"

기사입력 2016.04.09 23:02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페이지터너' 윤유슬(김소현)과 정차식(지수)가 콩쿨을 앞두고 의지를 다졌다.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 3부작 '페이지 터너'의 마지막 3부에서는 투 피아노 콩쿨을 앞두고 연습을 하는 유슬과 차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식은 서진목(신재하)을 향해 "차식이 많이 늘었다. 오히려 네가 창피를 당할 것"이라고 얘기한 것을 듣고 들뜬 마음으로 "역시 니가 생각하기에도 그랬냐"고 얘기했다. 그러자 유슬은 차식의 멱살을 찾아 잡더니 "아직 멀었다. 이렇게 하다간 개쪽을 당할 것이다. 특히 진목에게 지는 건 더 싫다"라고 역정을 냈다.

차식이 "협박하는 거냐"고 묻자 "부탁하는 거다. 진짜 부탁이니까 어떻게든 해내줘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차식은 "걱정마라. 나도 너만큼 삼식이한테 망신 당하는 거 싫다"고 얘기했고, 둘은 다시 힘을 내고 밤에 연습을 하기로 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