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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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친한 친구들, 세상에 나올 수 없어 외롭다" 고백

기사입력 2016.04.09 09:23 / 기사수정 2016.04.09 09:2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심각한 쇼핑 중독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19회 방송에서는 배우 강예원이 선생님으로 변신해 멤버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아는 형님’의 멤버들은 상담 선생님으로 변신한 강예원의 지적인 모습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상담이 시작된 후 나긋한 말투와 다르게 정곡을 찌르는 강예원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이상민은 고민이 무엇이냐는 강예원의 질문에 “친한 친구들이 세상에 나올 수 없어 외롭다”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혼자 모바일 쇼핑을 하기 시작했는데, 심각한 쇼핑 중독에 하루 종일 핸드폰과 씨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상민은 사지도 못하는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기만 한다며 웃지 못 할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강호동과 김영철 역시도 베테랑 예능인으로서 드러내기 힘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이 출연한 세 번째 ‘형님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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