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서상우(LG)가 역전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서상우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1차전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1로 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켈리의 4구 146km/h 투심패스트볼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이 홈런으로 LG는 6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SK에 2-1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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