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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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부탁해' 강인 "리드하는 여자가 이상형" 김숙 지목

기사입력 2016.04.08 14:1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마녀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인이 김숙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8일 방송된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게스트로 강인과 홍진호가 출연해 걸출한 입담을 뽐냈다.

강인은 "발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라며 바뀐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어 강인은 "리드하는 여자가 좋다"며 이상형으로 '가모장' 김숙을 꼽았다.

이어진 상황극에서 강인은 김숙을 뛰어넘는 '상남자'다운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먼저 김숙이 "남자가 건방지게 어디 여자 말에 토를 다느냐", "가만히 있어라 내가 하겠다" 등 특유의 가모장적인 모습으로 강인을 리드했다. 하지만 강인은 기에 눌리지 않고 오히려 곧잘 받아쳐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홍진호는 안영미와의 즉흥 상황극을 선보였다. "과거와 달리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홍진호는 "우리 집에 가서 게임하자"는 안영미의 적극적인 대시에 "가고 싶다"며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를 부탁해'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SK 브로드밴드 어플리케이션 '옥수수(oksusu)'와 JTBC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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