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데드풀2'에서도 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미국 현지 언론 UPI 등의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21세기 폭스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2' 출연 계약을 확정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올해 '데드풀'에 출연, 웨이드 윌슨 역할을 맡아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데드풀'이 거둬들인 7억 5453만 달러의 흥행수입은 미성년자 관람불가(R 등급) 영화가 거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이다. 기존 1위는 '매트릭스-리로디드'가 세운 5억8000만 달러로 '데드풀'이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데드풀2'의 구체적인 제작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라이언 레이놀즈의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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