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측 "이진욱♥문채원, 멜로 본격 시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블랙 차지원(이진욱 분)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복수를 위한 심리전을 시작했다. 김스완은 그런 차지원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차지원과 김스완이 5년 만에 재회를 이룬 가운데, 6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7회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의 첫 데이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 차지원과 김스완은 조명이 반짝이는 거리에서 나란히 걷고 있다. 그 동안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인지, 두 사람의 얼굴 가득한 미소가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스완의 시선은 차지원에 고정돼 있다. 설렘으로 행복한 미소, 뾰로통한 표정 등 김스완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보인다.
 
웃음을 머금은 차지원은 김스완을 다정하면서도 애틋하게 바라봤다. 차지원은 김스완을 태국에 홀로 두고 떠나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자신의 복수와 얽히면 김스완이 위험해질까 걱정을 떨치지 못하기도 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이진욱과 문채원의 멜로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신도 미처 느끼지 못한 채 다가온 사랑과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두 사람의 변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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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이김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