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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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또 김재영 카드 꺼냈다…6일 선발

기사입력 2016.04.05 22:22 / 기사수정 2016.04.05 22:2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가 다시 한번 김재영 카드를 꺼냈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9-5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승을 홈에서 신고했다. 

하지만 선발 매치업에서는 한화가 조금 더 밀렸다. 마에스트리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4⅔이닝 5실점(3자책)으로 강판됐기 때문이다. 한화는 3경기 연속 선발이 강판됐다. 

경기 후 한화는 6일 넥센전 선발 투수로 다시 김재영을 예고했다. 대졸 신인인 김재영은 지난 2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1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었다. 당시 투구수는 42개. 

로저스와 안영명의 미합류로 선발진이 완전치 않은 한화는 결국 나흘만에 다시 김재영을 선발로 내세운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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