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05 22: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정보석의 함정을 피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변일재(정보석)의 계략으로 인해 도도그룹 신입사원 연수원에서 스파이 누명을 쓰게 됐다. 변일재는 강기탄이 도건우(박기웅)를 제치고 연수원 1등을 할 기세를 보이자 강기탄을 쫓아내려 한 상황이었다.
이에 강기탄은 전화 한 통화만 하겠다고 하더니 옥채령(이엘)에게 연락을 했다. 옥채령은 변일재의 장모 황귀자(김보연)와 함께 있었다.
황귀자는 옥채령의 휴대폰으로 변일재에게 "안 그래도 전화하려고 했다. 그 친구 좀 잘 봐 달라. 내가 예뻐라 한다"고 말했다. 옥채령이 황귀자에게 강기탄을 자신의 외사촌으로 소개해 이미 손을 써 둔 것이었다.
변일재는 예상치 못한 강기탄과 황귀자의 관계에 당황하며 "네가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얘기했다. 강기탄은 "의심 거둬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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