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안재홍이 차기작 계획을 말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의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자신이 연출한 '검은돼지'에 대해 "연출하고 직접 주연을 맡은 흑백영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재홍은 단편영화 '열아홉 연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안재홍은 홍상수 감독을 가장 존경하는 감독으로 꼽았다. 그는 차기작 계획에 대해 "앞으로 만들 계획은 없다"며 "계획이 없을 뿐이지 안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기회가 되면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함께 하고 싶은 여배우로 라미란과 김선영을 꼽았다.
'위대한 소원'은 인정 사정이 필요한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영화로 안재홍, 류덕환, 김동영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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