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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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부탁해' 서장훈 "MC들 중 이상형 1위는 김숙"

기사입력 2016.04.05 10:08 / 기사수정 2016.04.05 10:0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서장훈이 이상형으로 김숙을 꼽았다.

5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에 서장훈이 출연해 MC들과 함께 이상형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서장훈은 앞선 방송에서 "이상형을 밝히는 건 아직 좀 그렇다. 이상형을 얘기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언급을 자제했었다. 그러나 "편하게 다섯 마녀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뽑아보라"는 MC들의 말에 "개인적으로 송은이와 김숙을 생각했는데, 그 중 1위를 꼽자면 김숙"이라고 답했다. 서장훈의 선택에 김숙은 물론 나머지 마녀들도 내심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박나래는 김숙을 향해 "윤정수와 서장훈 중 한 명을 고른다면 누구냐"고 물었다. 짖궂은 질문에 김숙은 "키부터 극과 극이다. 정말 정반대 스타일"이라며 선택에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승부욕의 화신' 서장훈과 '마녀들의 브레인' 박나래의 퀴즈 배틀도 펼쳐졌다. 본격적인 승부에 앞서 서장훈은 "보기보다 굉장히 트렌디한 남자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박나래의 거침없는 정답 행진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함께 퀴즈에 참여했고, 각양각색 오답행진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녀를 부탁해'는 매주 오전 11시에 SK 브로드밴드 '옥수수(oksusu)' 어플리케이션과 JTBC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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