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여동생 괴롭히는 오빠에게 역지사지로 이세영이 괴롭히자 짜증을 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집요하게 여동생을 괴롭히는 엄친아 오빠가 고민인 출연자가 등장했다.
오빠의 친구들을 인터뷰하는 동안 이세영이 오빠가 여동생에게 하는 행동을 똑같이 하기로 했다. 이세영은 오빠 옆에 앉아 자꾸 괴롭혔다.
이후 당해보니 어떠냐고 묻자 "너무 짜증난다"고 말했지만 "이정도는 애교다"라고 말을 바꿨다. 여동생은 "이걸 22년동안 당하면 다를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주인공의 고민은 163표를 얻어 1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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