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최민수, 윤진서 괴롭히는 오연아 내쳤다 '머리채 잡았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최민수가 오연아를 내쳤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3회에서는 장옥정(오연아 분)이 백만금(이문식)을 고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옥정은 백만금을 잡아들여 고문했다. 장옥정은 숙빈 최씨(윤진서)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죽었다고 거짓말하고 백만금에게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장옥정은 "자네가 숙원의 부군이 맞는가. 죽었다던 왕자 영수의 친부가 맞느냔 말일세"라며 추궁했다.

이때 숙종(최민수)은 "이 아이는 영수가 아니오. 결단코 저 아이는 영수가 아니오. 중전"이라며 만류했다. 결국 숙종은 장옥정의 머리채를 잡았고, "대체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 게야"라며 분노했다.

또 백만금이 궁에 들어가기 전 어린 백대길(장근석)을 남도깨비(임현식)의 아들과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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