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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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강렬한 메시지…압도적인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6.04.04 15:16 / 기사수정 2016.04.04 15: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엑스맨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역대 최강의 적으로 등장하는 아포칼립스의 4종 메시지를 공개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고대부터 신이라 불리운 최초의 돌연변이이자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는 이제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력한 힘을 과시한다.

아포칼립스는 무덤에서 깨어나 세상을 파괴하고 인류를 멸망시킨 뒤 강자들만의 세계를 새롭게 건설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는 인류에게 "너희들은 눈먼 지도자를 따르다 길을 잃었다",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다",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리라",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등 네 가지의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한다.

또 그의 수하가 될 포 호스맨을 모아 전 인류와 엑스맨을 거대한 위기에 빠뜨릴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프로페서 X를 중심으로 한 엑스맨들은 아포칼립스 군단에 대항하는 시리즈 사상 최대의 전쟁을 준비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SF 블록버스터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해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대결은 물론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스펙터클한 액션과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 특수효과까지 SF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예고한다.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을 예고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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