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박민지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게스트로 출연한다.
'동상이몽'은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가감 없이 리얼하게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 방송에서는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아들과 이에 반대하는 아버지의 사연을 다룰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지는 '동상이몽' 세트장 안에서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녀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에서 녹화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다.
이번 방송을 통해 '동상이몽'에 첫 출연한 박민지는 아버지와 갈등을 겪고 있는 10대 의뢰인의 사례를 두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친누나 같은 따뜻한 조언을 건네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었던 사이다 같은 매력 외에도 따뜻하고 유쾌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 그녀의 활약상은 오늘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열음ENT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